훈육
-
아이에게 '화'를 참을 수 없다면 이 방법을 따라해보세요. (효과보장)훈육 2023. 12. 27. 05:51
늦은 저녁 힘들게 일하고 온 떠먹씨는 지친 발걸음으로 집에 들어온다. 아이가 반갑게 달려와 인사해주면 좋겠지만 아이는 소파에 앉아 핸드폰을 보면서 건성으로 인사한다. 배가 고플 아이를 위해 지친 몸을 이끌고 요리를 해서 밥을 차려주지만 아이는 핸드폰을 본다고 밥도 깨작깨작 잘 먹지도 않는다. 떠먹씨는 갑자기 분노가 솟구친다. "너, 제대로 안 먹어? 엄마가 아침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엄마 보고는 인사도 대충 하고 밥도 대충 먹고, 핸드폰에서 눈을 안 떼네. 핸드폰을 없애버리 던 지 해야지!" 갑자기 핸드폰을 휙 낚아채버렸습니다. 아이는 기분 나쁘다는 얼굴을 하며 문을 쾅 닫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버립니다. 혹시 이 모습이 본인의 모습이진 않나요? 자녀가 아직 어려서 이런 경우는 없으시다..